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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 토르-라그나로크(Thor: Ragnarok)

“아스가르드는 장소가 아니라, 백성이란다.”

개봉 : 2017.10.25/등급 : 12세 관람가/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SF/러닝타임 : 130분

토르-라그나로크(2017)

영화리뷰

토르: 라그나로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토르와 헐크가 아스가르드를 구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입니다. 주인공들의 개성과 케미스트리, 화려한 시각과 음악이 영화의 장점이지만, 코미디 요소가 과도하고, 악역들과 스토리가 약한 것이 영화의 단점이라 할수있습니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7번째 작품으로, 토르와 헐크가 아스가르드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코미디 요소가 많이 들어간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의 유머 감각이 돋보입니다.

감상후기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신의 모험을 다룹니다. 이야기에서는 토르가 추방당하고, 헬라가 아스가르드를 위협한다는 스토리를 따릅니다. 토르는 해머를 잃고 사카르에 떨어지게 됩니다. 거기서는 전투와 모험을 통해 힘을 되찾고, 아스가르드를 구하려고 합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액션, 코미디, 판타지 요소를 완벽하게 조화시킨 영화입니다. 강렬한 액션과 유머러스한 대사들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스릴을 선사합니다.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흥미진진한 플롯은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이 영화는 마블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전 토르 시리즈와 연결되지만 “토르: 라그나로크”는 독특한 비주얼 디자인과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진보된 요소를 제공합니다. 이 작품은 토르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전자오락 요소가 가미된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리즈를 즐기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토르 시리즈는 여전히 재미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이전의 톤과 정체성을 잃은 것 같습니다. 로키의 심정을 이해하면 영화를 더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신디사이저의 디스코 음악과 고전 게임을 연상시키는 스토리는 전자오락의 느낌을 줍니다. 헐크는 개그 캐릭터로 만들어져 아쉬운 의견도 있지만, 이번 영화는 다양한 마블 영화를 연결하여 분위기를 바꾸는 재미있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매력적인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도 주목할 만 합니다. 북유럽 신화에 대한 이해도가 영화 관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빌런의 멋진 모습과 발키리님의 멋진 등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토르와 헐크의 유쾌한 만담은 영화에 유쾌함을 더해주었습니다.

영화의 장점

  • 토르와 헐크, 로키, 발키리 등 주요 캐릭터들의 개성과 케미스트리가 매력적이다. 특히 토르와 헐크의 친구 관계가 재미있다.
  • 영화의 시각적인 면이 아름답고 화려하다. 아스가르드와 사카르라는 행성의 분위기와 색감이 대조적이고 인상적이다.
  • 영화의 사운드트랙이 훌륭하다. 레드 제플린의 ‘불의 계단’과 마크 마더스바우의 ‘영웅들’ 등의 곡들이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영화의 단점

  • 영화의 코미디 요소가 너무 많아서 때로는 진지한 장면에도 웃음을 자아내기 때문에 감정 이입이 어렵다.
  • 영화의 악역인 헬라와 스쿠르지가 캐릭터 개발이 부족하고 매력이 없다. 특히 헬라는 아스가르드의 역사와 관련된 비밀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야기가 제대로 전개되지 않는다.
  • 영화의 전개가 너무 빠르고 복잡하다. 토르와 헐크, 로키, 발키리 등 여러 인물들이 서로 만나고 분리되고 다시 만나는 과정이 잘 설명되지 않는다.

이상으로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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