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2015. 04. 23
감독: 조스 웨던 감독
장르: 액션, 모험, 판타지, SF
러닝타임: 141분
영화 소개
2012년에 개봉한 《어벤져스》의 후속편인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의 클라이맥스 이벤트였지만, 예고편과 본편의 괴리로 인해 실망한 관객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페이즈 3가 공개된 이후, 이 작품이 후속작에 대한 복선을 많이 남겼다는 점과 어벤져스의 가족 같은 모습을 잘 보여줬다는 점에서 재평가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즈니는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실패작으로 판단하고 구조를 개편하여 케빈 파이기가 프로젝트를 직접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페이즈 3에서는 빌런부터 스토리까지 전반적으로 평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원작 ‘에이지 오브 울트론’ 코믹스가 받았던 역대급 혹평을 감안할 때, 영화 버전은 상당 부분 수습되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야기 전개
어벤져스는 소코비아에서 로키의 창을 되찾기 위해 하이드라의 비밀기지에 숨겨진 임무를 수행합니다. 막시모프 남매 중 피에트로는 호크아이와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습니다. 토니는 로키의 창을 회수하여 임무를 성공시키고, 호크아이의 치료를 위해 헬렌 조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토니는 로키의 창을 연구하기 위해 토르에게 부탁하고, 헬렌 조 박사는 호크아이의 부상을 치료합니다. 로키의 창에는 예사로운 물건이 달려있지 않다는 사실을 토니의 인공지능 자비스가 알아내고, 토니는 배너에게 울트론 프로그램을 실현하자고 설득합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을 활성화시키는 시도는 실패하고, 울트론이 활성화되어 어벤져스를 공격합니다.
마치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MCU 시리즈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캐릭터들의 관계와 감정을 민감하게 묘사했습니다. 비전의 특이한 능력과 인간성도 잘 그렸습니다. 액션신과 시각적 요소도 훌륭했습니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복잡한 내러티브와 액션으로 가득한 장엄한 앙상블 작품입니다. 각 캐릭터는 매력과 약점을 결합하여 팀을 이루며, 세상을 구하기 위한 노력과 개인적인 성장, 동료애를 탐색합니다. 이 영화는 다층적인 내러티브와 흥미로운 스펙터클, 깊이 있는 캐릭터, 정서적인 울림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이전 영화들에 비해 더욱 성숙해졌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인간성과 감정 표현이 다양하고 깊이 있게 그려져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내는 작품이었습니다. 이것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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