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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어벤져스-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MCU의 11년간의 대장정을 경이롭게 마무리 짓다”

제작년도: 2019
감독 조 루소
감독 안소니 루소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스티브 로저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스칼렛 요한슨(나타샤 로마노프/ 블랙 위도우)
마크 러팔로(브루스 배너/ 헐크)
제레미 레너(클린트 바튼/ 호크아이)
돈 치들(제인스 로즈/ 워 머신)
폴 러드(스콧 랭/ 앤트맨)
브리 라슨(캐럴 댄버스/ 캡틴 마블)
카렌 길런(네뷸라)
줄거리: 타노스의 핑커스냅으로 사라진 절반의 우주 생명체를 되돌리기 위해 어벤져스가 시간여행을 떠나는 모험

영화 소개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는 2019년 개봉한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로, 마블 코믹스의 어벤져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가 배급하였다. 이 영화는 2012년 영화 어벤져스와,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8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나온 마지막 어벤져스 시리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의 22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가 감독하고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필리가 공동으로 각본을 썼으며, 이전의 MCU 영화에보다도 많은 배우와 앙상블 캐스트들이 등장한다. 이 영화에서 어벤져스의 생존 멤버들은 타노스가 인피니티 워에서 일으켰던 파괴를 전으로 되돌리려 시도한다.

줄거리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는 타노스가 우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인피니티 건틀렛을 사용하고 모든 생명체의 절반이 타노스의 핑거스냅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캡틴마블은 우주에서 떠돌고 있는 토니 스타크와 네뷸라를 지구로 데려온다. 토니를 제외한 브루스 배너, 스티브 로저스, 토르, 로켓, 나타샤 로마노바, 제임스 로드 등 남아있는 어벤져스 멤버들은 타노스가 가지고 있는 인피니티 스톤을 이용해 모든 우주 생명체에 절반을 되돌리기 위해 타노스를 찾고 타노스를 기습한다. 타노스는 이미 스톤을 파괴하는데 스톤을 써버린 상태였다. 화가 난 토르는 스톰 브레이커를 이용해 타노스의 목을 베어버리는데…

연출 및 시각효과

이 영화의 연출과 시각효과도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다. 루소 형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보여준 액션 신들보다 더욱 화려하고 스케일이 큰 액션 신들을 보여주었다. 특히, 어벤져스와 타노스의 부하들이 대결하는 최종 전투 신은 MCU 역사상 가장 멋진 전투 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전투 신에서는 다양한 슈퍼히어로들의 능력과 협력이 잘 보여졌으며, 여러 장면들이 팬들의 박수와 함성을 자아냈다. 예를 들면, 캡틴 아메리카가 묠니르를 사용하는 장면, 여성 슈퍼히어로들이 캡틴 마블을 도와주는 장면, 아이언맨이 타노스에게 “I am Iron Man”이라고 말하며 핑거스냅을 하는 장면 등이 있다. 이 영화의 시각효과는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타노스와 그의 부하들, 어벤져스와 그들의 동맹들, 인피니티 스톤들과 인피니티 건틀렛 등이 모두 실제 같이 보였다. 이 영화는 3시간이 넘는 긴 상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고 몰입도가 높았다. 이 영화의 연출과 시각효과도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다. 루소 형제는 어벤져스와 타노스의 부하들이 대결하는 최종 전투 신을 통해 MCU 역사상 가장 멋진 전투 신을 보여주었다.

총평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팬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작품입니다. 스토리의 완성도와 이전 영화들의 스레드를 섬세하게 엮어냄으로써 미처 해결되지 않은 점들을 해소하고 캐릭터들의 성장과 변화를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액션과 스펙터클한 시각 효과로 가득한 이 영화에서 특히 최후의 전투장면은 스크린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마블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싸우는 장면은 팬들에게 꿈만 같은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많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액션 영화 이상으로, 이 작품은 캐릭터들의 내면적인 고난과 희생을 다루며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행복과 슬픔을 함께 느끼게 합니다. 마지막은 감동적인 연출, 음악, 대사로 꾸며져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MCU의 11년간의 여정을 완결짓는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탁월한 연기력, 그리고 감동적인 감정의 전달을 통해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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